3일애가 몇년때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대학생때 처음 써본 비비가 혹시 3일애 아니었나 싶어요 ㅎ

그때 동네 화장품가게에서 엄마가 너무 비싼 비비크림을 사줘서

나 피부도 좋은 편인데 이런걸 쓰나 했는데

그때 얼굴이 쫙펴지고 엄청 좋다고 생각하며 발랐었거든요.

현재 전 지금 30대 중반이고 건성에 가깝고 

턱드름이 심한 상태에요.

 작년에 3일애 컨센트레이터랑 힐러를 세트로 써보고

처음으로 화장품바르고 피부가 매끈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나 이 두개만으로는 볼이 따가워서 ㅠㅠ

다른 화장품으로 잠깐 갈아탔었다가

거진 1년만에

문득 생각나 들어와보니 엄청난 프로모션 중이었던 거죠!

신나서 구매했고 정말로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Egf 앰플이랑 미니 미스트랑 촥촥뿌리고(미니 미스트는 다른 세트에 들어있고 여름쯤 앰플을 구입했었어요.)

힐러 잔뜩 바르고 크림 잔뜩바르고

마무리로 비비쏵 발라주니 피부가 너무 편안하고

세수할 때마다 좋아요.

중학교 때 대학생 때 피부로 돌아간거 같아요. 

앰플을 8월엔가 구매해서 열심히 발랐는데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꼈어요 

근데 역시 힐러에 크림까지 바르니 

바로 피부결 좋아진게 느껴져요!

턱드름이 싹 없어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성나고 그런 상태는 아니에요. 

여하튼 정말 만족스럽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에 감사해요!